[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플레이어'의 4인방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 태원석의 사이다 활약을 돕는 검찰청의 두 조력자가 있다. 바로 검사 김원해와 수사관 안세호. 검찰청 사람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플레이어 4인방을 돕는 이유는 무엇일까.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 제작 아이윌 미디어)에서 부패 권력 집단을 응징하기 위해 판을 벌인 플레이어 4인방을 비밀리에 돕는 검사 장인규(김원해)와 그의 수사관 맹계장(안세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돈은 우리가 먹을게"라는 플레이어 4인방에게 이들은 "증거, 확실하게만 쓸어와"라고 요구한다. 마치 악어와 악어새와 같은 이들의 특별한 상생 관계는 어떻게 형성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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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플레이어'는 '블랙', '신드롬' 등을 담당한 고재현 감독이 연출을, 2011년 한국추리문학상 장편 소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신재형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최고의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종영한 '보이스2' 후속으로 오는 9월 29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기자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809190100150950011705&servicedate=20180918